라인문화재단은 역사와 문화의 흐름을 주도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하고 한국의 문화예술 생태계 발전에 기여하고자 2008년에 설립되었습니다. 설립 후 매년 문화예술분야 우수인재를 선정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고, 다양한 미술행사 및 교육과정, 문화축제와 영화제 등을 지속적으로 후원해 왔습니다.
2024년 라인문화재단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의 단독 신축 건물에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을 설립하여 의미 있는 전시와 행사들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장르와 형식을 초월한 실험적 프로젝트들의 장이 될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은 동시대 한국 문화의 발전을 응원하면서 앞으로 라인문화재단이 펼쳐낼 더 큰 문화사업들의 시작으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입니다.
2026년 라인문화재단은 서울의 유서깊은 장소인 성북동에 새로운 미술관을 개관하게 됩니다. 서울시내의 중심에 있으면서 1만제곱미터가 넘는 너른 정원을 포함하고 있는 라인문화재단의 새로운 미술관은 수려한 경관과 그 풍광을 안고 있는 건축물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술관은 다양한 분야의 중요한 창작자들을 발굴, 조명하고 시대적으로 유의미한 연구와 담론을 제시하며 변화하는 동시대의 흐름을 선취하는 실험적 실천행위의 장으로 기능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한 장소성과 깊이 있는 내용들로 채워진 미술관은 동시대 많은 시민들에게 차별적인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상의 장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공헌할 것입니다. 

Since its establishment in 2008, the Line Cultural Foundation has been implementing various projects promoting art and culture by cause of the continuous support of Line Construction Group.
The foundation hopes to visually manifest the corporate values it has formed as a leader in dwelling culture, in a larger cultural framework, and go on further to play its role as an art platform that embraces a wide range of activities to further promote the international status of Korean culture and arts.
The Line Cultural Foundation will continue to support artists’ creative ideas and experimentations, and promote the exchange and communication of their processes of aesthetic explorations. The foundation strives to help art and culture infiltrate life, and to share delightful, touching moments with the society to invigorate it with a warm sense of vitality.